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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노스리지 지진 20주년…되돌아 본 악몽의 순간들
1994년 1월17일 강진으로 무너진 노스리지의 미도우스(Meadows) 아파트. 당시 거주하던 40가구중 한인 이필순(46)씨와 아들 하워드 이(15)군 부자가 건물에서 빠져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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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먹방 "귀공자도 먹을때는 맛있게, 새로운 먹방스타 최승현"
[사진 영화 동창생 스틸컷] ‘최승현 먹방’. 최승현(T.O.P)의 먹방 소식이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화 ‘동창생’에서 최승현의 먹방(먹는 방송) 사진이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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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먹방 "정말 배가고파서 잘 먹었을 뿐인데…"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일간스포츠] ‘최승현 먹방’. 최승현(T.O.P)의 먹방 소식이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남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연기자 최승현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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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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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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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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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죠' 대신 "드실 만 하세요?" … 손님 앞에 겸손한 순댓국
17일 서울 은평구 증산종합시장 ‘우가네 순대국’ 좌판 앞에 주인 가족이 모였다. 왼쪽부터 두 여동생 미하·춘하씨, 33년 전 이 가게를 창업한 우숙하씨, 우씨의 아들 박흥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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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채우고 마음도 채워준 '1000원 백반집' 할머니의 눈물
식사 한 끼 하려면 5000원으로도 부족한 요즘, 광주의 한 재래시장에 넉넉지 않은 이웃들을 위한 1000원짜리 백반집이 있다. 그런데 이 가게 주인의 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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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경로잔치 1억씩 들여 여는 원주 박용환씨
“할머니를 대하듯 어르신들을 모시려 합니다.” 11일 강원도 원주시 반곡관설동 영서고 체육관엔 빈 자리가 없었다. 어르신들로 가득했다. 이 지역 기업인 박용환(40·사진)씨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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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외식 트렌드
우정욱(51)씨는 『맑은 날 정갈한 요리』의 저자. 일반에는 대기업 오너 일가 자제의 요리 선생으로도 유명하다. 한때는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녔지만 나이가 들수록 우리 음식을 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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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할머니 손맛’ 벗어나야 한식이 산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지난 설 연휴, 고향에 다녀들 오셨는지. 그렇다면 올해도 똑같은 느낌을 받은 분이 많을 것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야 원래 그렇다 치고, 국도변에 다닥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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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추전~풍기 한바퀴 돌아 환상선 … 눈이 황홀해서 환상선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바라본 동강철교. 임시로 설치된 섶다리와 나란히 철교가 서 있다. 열차는 아침 안개를 뚫고 영월역으로 내달렸다 환상선 눈꽃열차(이하 환상열차)는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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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장만 잘 모셔도 병원 매출 10%이상 올라가"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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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손맛 대 이어 79년 … 한 번 맛본 손님 꼭 다시 찾아
한화순씨(오른쪽)는 시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진주회관을 남편 강창환씨와 함께 40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주방 일을 도와주시는 분들 중 3분은 30년 넘게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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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왜 신문 사설 챙기냐고? … 세상을 정리해주니까
유례없는 가뭄으로 산천이 바싹바싹 타 들어가던 지난 주말, 김용택 시인은 어김없이 고향 진메마을을 찾았다. “예전엔 참나무 하얗게 뒤집어지면 사흘 뒤에 비가 왔었는데….” 고무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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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사투리와 탯말이 그립다
이원규시인 지리산 입산 15년 만에 일곱 번 이사를 했다. 지리산 텃새였지만 사실은 철새였다. 전남과 전북, 그리고 경남의 산골짜기와 섬진강변 곳곳에 살며 전국의 마을들을 돌아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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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특화거리를 가다 ③ 병천순대 거리
‘신은수 참 병천순대’의 순대한접시(1만원)와 순대국밥(6000원). [사진=조영회 기자]천안 지역에 조성된 특화거리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천안에는 가구웨딩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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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파는 할매,어물전 아재,국밥 마는 아짐,구수한 입담은 덤...
1 구례장의 중앙 통로에 자리한 채소전. 들판에서 캐거나 집에서 손수 키워 바리바리 싸들고 나온 할머니들의 채소 한마당.2 구례장 가는 읍내 버스는 거개가 벚꽃길로 다닌다.3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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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작은아들, 나 때문에 화장실서 혼자…"
“국회의원이 되려면 선거 유세 때 시장을 돌면서 할머니와 악수하고, 평소 안먹던 국밥을 한 그릇 먹으면 돼요”, “상대방을 이기려면 약점을 개처럼 물고 늘어지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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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사모님 창업’] 치킨·찌개집 돌며 1년 아르바이트… 창업 시행착오 줄여
경기도 용인 신갈 신도시에서 음식점 두 곳을 운영하는 서문자(46·원할머니보쌈+박가부대찌개 용인신갈점 대표)씨. 그가 창업 4년 만에 점포를 두 개로 확장할 정도로 성공을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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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용석 방치해 ‘개콘당’ 자초한 한나라당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고 했던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1,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아나운서 집단모욕죄 등이나 강 의원은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 17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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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쫄지마" 트위터러들 구명 운동
강용석 의원(무소속)이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 혐의로 고소하자, 네티즌들이 최효종 구명 운동에 나섰다. 최효종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미니홈피에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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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이 “공약은 말로만 하면 돼” 했더니 강용석은 “국회의원 집단 모욕이다” 고소
개그맨 최효종(左), 강용석 의원(右)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 중인 개그맨 최효종(25)씨를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 혐의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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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객이 바람 잡자, 장금도 할머니의 수줍은 육자배기가 터졌다
마지막 예기 장금도씨의 살풀이는 수건을 들지 않고 추는 ‘민살풀이’다. 춤 잘 추는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무게 있게 춰야제. 남모르게, 은은하게. 멋있는 사람들은 잘 춘